수험 TIPS!!

만화를 그려 본 경험이 적은 사람이라해도 끊임없는 노력과 호기심이 있다면 ‘만화를 그리는 실력’을 크게 늘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여기에서는 신세대 만화코스 합격을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 지 알려드립니다.

TIPS1 시험볼 때 까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시험준비 포인트~
<<예상시험문제>>
시험기간 : 4시간
제 : ‘이런 만화가 있으면 좋을텐데’ 라는 발상으로 만화를 기획할 것
제작조건 : ●기획의도: 200자 이내 ●기획내용: 400자 이내 ●캐릭터 설정: 2명 (주인공 외 1명)
●콘티: 1화의 첫 부분 8페이지 (8페이지로 완성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끊긴 상태로 제출할 것), 왼쪽 페이지부터 시작할 것, 대사는 세로쓰기를 원칙으로 함, 연필로 그릴 것 (단, 캐릭터의 포즈와 표정은 자세히 그릴 것), 페이지 넘버 (쪽 번호)를 잊지 말고 기입할 것.
학생A

기획서에 캐릭터 디자인, 거기다가 클라이맥스의 콘티…
시험시간 안에 끝낼 수 있을까…

선생님

잘 생각해 봐.
시험에서 요구되는 건 ‘자신이 읽어 보고싶은 만화’를 기획해서 콘티를 만드는 것이지?

선생님

즉, 시험문제는 현 시점에서도 이미 확실한거라는 거야.

학생A

??

선생님

너희들이 지금 가장 읽고 싶은 만화에 대한 기획서를 쓴다고 가정하고, 기획서에 쓸 내용과 캐릭터를 생각하면서 콘티를 생각해두면 되는 거야.

학생A

그렇구나.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는 거구나.
하지만 기획서에는 어떤 걸 쓰면 되나요?

선생님

즉, 기획하는 의도와 목적이 읽는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가 관건인거지.
그저 ‘내가 좋으니까!’가 아니라, ‘그 만화의 매력은 어떤 것인지, 어떤 독자가 읽어줬으면 좋겠는지, 그 만화를 읽은 독자가 어떤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는지’ 그런 것을 기획서에 명확하게 기입하는 것이 중요한 거야.

TIPS2 콘티는 어떻게 하면 잘 그릴 수 있게 되나요?

~이렇게 하면 콘티를 그리는 실력을 레벨업 할 수 있다!?~
학생B

…사실 저는, 콘티란 걸 그려본 적이 없는데…
어떤 준비를 하면 될까요?

선생님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작품을 꺼내서 1화 (18페이지 정도)를 통째로 노트에 옮겨 그려보자. 연필이나 샤프로 그려도 괜찮으니 간단한 그림으로 모사해볼 것. 그 다음에는 빨간 펜을 이용해 그것을 해석해볼 것.

학생B

해석이라고요?

선생님

왜 이 컷은 크게 그려졌는지, 왜 이 컷은 주인공의 얼굴을 클로즈업 했는지, 느낀 점이나 알아낸 점을 써 보는 거야. 이 것을 단행본 한 권 분량 정도 해 보면 콘티를 그리는 그리는 기초실력이 생기게 되거든.

참고작품으로사용할 프로작가의 만화
좋아하는 만화를 골라서…

모사

STEP 1
연필로 1화분을 러프하게 모사해서…

해석

STEP 2
각각의 컷을 해석하고 알게된 점을 빨간펜으로 써 보자
학생B

연필로 간단하게 따라 그리는 거라면 시간도 걸리지 않을테고, 해석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일단 해 볼게요!

선생님

처음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페이스로 무리하지 말고 시작해보자!

  • 담당교원
  • 수험생 여러분들께
  • 수험 TIPS!!

담당교원

지속적으로 히트작을 발표하는 만화가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며, 수명이 긴 만화가를 키워냅니다!

오히나타 고


© 오히나타 고
/ KADOKAWA 간행
오히나타 고
부조리 개그의 신예로서 주목받은 후, 정체기를 지나 식도락 만화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다.
1991년, "마음은 마린"으로 데뷔.
그 후 "주간 소년 챔피언" (아키타 쇼텐), "영 점프" (슈에이샤), "모닝" (고단샤) 등 메이저 만화잡지 등에서 히트작을 연이어 발표했다. 한동안 히트작이 없는 시기를 거쳐 식도락 만화 "달걀프라이의 노른자 언제 깨?"로 부활. 코믹한 그림체의 부조리 개그에서, 사실적인 터치로 ‘먹는 방법에 대한 고찰’을 그린 작품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팬 층을 넓혔다. 동 작품은 NHK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 만화가 뿐만 아니라 ‘개그만화가 오기리※ 배틀’ 등의 이벤트 플래너, 프로듀서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주제에 어울리는 재밌는 답을 말하는 일본의 놀이)

타나카 케이이치


© 타나카 케이이치
/ KADOKAWA 간행
타나카 케이이치
극화 스타일의 그림체로 개그만화가 데뷔. 그림체를 바꾸어 패러디 만화가로 부활.
1984년 "미스터 카워드"로 데뷔. 극화 터치로 그린 4컷 만화 "닥터 치치부야마"가 히트에 힘입어 심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1989년부터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곤충이야기 피스케의 모험"을 연재하며 주목을 받았다. 인기가 떨어지던 시기에 저명한 만화가의 그림체로 그린 패러디물을 발표했다. 2002년에 발표한 "신벌 (神罰)"로 다시금 인기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현재는 "펜과 젓가락", "우츠누케~우울증의 터널을 벗어난 사람들"등 다큐멘터리 만화도 그리고 있다.